여행사전
장마라고 해야 할지 우기라고 해야 할지 기상청에서도 지금 머리가 많이 아플 겁니다. 잦은 비로 인해 장마라고 표현하기엔 비가 그치면 바로 폭염이 이어지는 상태가 연이어 지속되는데요.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을 한번 가보신 분들은 대부분 한 번으로 끝! 그 이유는 아무래도 비싼 입장권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오래전 다녀오신 분들은 볼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 중 하나죠.
하지만 남이섬은 계속해서 바뀌어 왔고 , 저도 사실 오래전에는 그냥 섬 하나였는데 최근에 다녀오고 엄청 놀랄 정도로 많이 바뀌고 할 것도 많아졌더라고요. 엄청 놀랐습니다. 남이섬 할인받고 신나게 즐기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기도 좋고 혼자 방문하기도 너무 좋은 남이섬의 수많은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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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가는 방법은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거나 자차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 하차 혹은 ITX열차를 타고 가평역 하차를 하는 방법이 있어요.
경춘선은 금액이 저렴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 ITX는 금액이 비싸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ITX 자체 할인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가실 수 있어요)
가평역 하차 후 남이섬에 가는 법은 가평역 1번 출구로(출구 1개밖에 없어요) 나와서 길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택시, 킥보드를 타고 남이섬 입구까지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 번호 : 가평 10-4
버스의 장점은 무엇보다 경춘선을 타고 왔다면 환승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 버스 배차간격이 70분으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엄청 깁니다.
따라서 3명 이상이거나 기다리는 게 싫으신 분들은 택시 혹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택시 요금 : 3500원 ~ 3800원
소요시간 : 5분 ~ 6분
(가평역 하차 후 택시승강장이 있지만 가는 방향이 반대 방향이어서 택시로 약 3분~ 4분 정도 유턴하는 곳까지 반대 방향으로 이동 후 유턴 후 남이섬으로 향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추가될 경우가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 요금 : 1500원 ~ 2500원
소요시간 : 10분 ~ 15분
또 다른 대중교통으로는 고속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금액은 ITX보다 비싸고 , 소요 시간은 지하철과 비슷합니다. 가평 터미널에서 하차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기본요금 +- 500원 사이로 남이섬에 도착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주로 방문하여 ITX 혹은 경춘선을 타고 주로 방문하였는데요 , 주말에는 차가 너무 많아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게 최고입니다. 또한 주말에만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방문하는 방법이 있지만 , 금액이 25000원 이므로 아직까지는 다른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방향입니다.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주차장 : 제2주차장
남이섬에는 총 4개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주차장은 당연히 선착장과 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이 좋겠죠?
제2주차장이 남이섬 바로 앞에 위치하는 주차장입니다.
남이섬 주차장 : 카카오 주차장
일반차량은 12시간 6000원
카카오 T 모바일 정산 시 4000원
25인승 이상 12시간 10000원
카카오 T 모바일 정산 시 4000원
즉 12시간 동안 이용 시 6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다 보고 나오면서 계산하시거나 혹은 남이섬 구경 끝나고 선착장 하차 시 주차요금 정산기에서 바로 하고 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 주말에 방문하실 예정이고 이른 시간 방문 하기 싫으시면 멀리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혹은 남이섬 선착장 바로 옆에 있는 닭갈비집을 이용하여 주차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쌈밥집, 닭갈비, 중국집, 디저트 카페, 편의점 등 엄청 많은 음식점들이 존재하므로 차를 주차할 곳이 없다면 쓸 수 있는 치트키입니다.
평일에는 넉넉한 자리가 있다고 해도 주말은 항상 꽉 찹니다. 그러므로 절대 방심하시면 안 돼요!
남이섬 선착장에서 남이섬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총 3가지 있습니다. 금액이 적은 순으로 말씀드리면 기본 여객선을 타고 방문하기 , 모터보트를 타고 방문하기, 집라인을 타고 방문하기 총 3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남이섬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여객선 선박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객선
08:00~09:00 : 30분 간격으로 운행
09:00~18:00 : 10분~20분 간격
18:00~21:00 : 30분 간격
모터보트
선착장 입구에서 전화 문의 후 이용
금액 : 입장권금액 + 인당 10000원
집라인
온라인 예약 혹은 현장예약
(현장예약 시 1시간 이상 대기 가능성 큼)
금액 : 입장권 금액 포함 49900원
1. 반려견 입장가능 (10KG 미만)
2. 휠체어 우선입장 (무료대여)
3. 유모차 3000원(고객센터 대여)
4. 자전거 반입금지 (섬 내부에서 대여)
5. 선착순 웨이팅으로 입장
반려견이 클 경우 무게를 입구에서 측정합니다
자전거는 선착장 뒤편에 보관하는 장소 있어요
남이섬 입장요금은 성인기준 16000원이며 각 요건에 충족 시 우대와 특별우대로 할인받아 입장이 가능해요.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만 왕복 여객선 포함 금액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금액이며 들어가 보시면 충분히 타당한 요금이라고 생각됩니다.
케이케이데이를 이용하여 할인받기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화면 나와요!
케이케이데이 기준
1인 입장권 : 16000원
둘이서 함께 입장권 : 29500원
셋이서 함께 입장권 : 39500원
+ 4000원 할인을 받으면
1인 입장권 : 12000원
둘이서 함께 입장권 : 25500원
셋이서 함께 입장권 : 35500원
최저가로 이용 가능합니다!
최저가로 구매하기 클릭!
1인 입장권은 남이섬과 동일한 금액이지만 미리 예약 결제로 인해 QR코드를 미리 받고, 케이케이데이 자체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도착 후 입장권 구입 없이 바로 선착장에서 대기하시고 , 발급받은 큐알입장권으로 바로 입장 가능하니 사람 많을 때 엄청 유용했습니다.
(키오스크 혹은 매표소 대기줄이 엄청나요. 키오스크는 카드만 가능하며 현금은 매표소 대기 해야 합니다)
또한 입장권 예약 시 회원가입 후 지급받은 할인쿠폰으로 구입을 하게 되니 최저가는 당연히 받게 되었고 , 한번 이용하고 리뷰 작성할 때마다 포인트와 할인권을 매번 받게 되니 이용을 안 할 수가 없겠죠?
남이섬 내부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시라면 미리 결제를 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40만 이상 팔로우 하는 케이케이데이를 이용해 보세요.
즉 자전거도 타고 도자기 체험도 하고 남이섬 내부에서 밥도 먹을 예정이라면 케이케이데이에서만 만원 이상 할인을 받게 되는 거죠. 또한 티켓 구입을 위해 장시간의 대기 없이 바로 입장 웨이팅을 하게 되는 매직을 볼 수 있습니다.
둘이서 함께는 성인 2명 기준입니다.
가족과 함께는 성인 2명 + 유아 1명입니다.
남이섬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보시게 될 번지점프입니다. 항상 볼 때마다 짜릿한 번지점프를 이용하시면 번지점프 수료증을 나눠줍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
연중무휴로 운행 중이니 언제든 도전하실 수 있어요.
남이섬 선착장 입구에 스타벅스가 있지만 선착장 고객센터 바로 옆에도 카페가 있으며 남이섬 내부에도 카페가 있습니다. 또한 닭갈비는 맛이 전부 비슷하지만 제2주차장 초입 부분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닭갈비집에서는 볶음밥을 하트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닭갈비가 싫으신 분들은 선착장 흡연구역 건너편에 있는 쌈밥집을 강추해 드립니다.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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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은 애드릭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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