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대만

대만 입국카드 VS EGATE(이게이트)

여행사전 2023. 10.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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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입국카드 작성법


대만 입국 시 입국카드와 이 게이트 자동심사 둘 중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 완벽하게 작성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 블로거장은 두 달~세 달에 한 번씩 최소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대만을 방문하는데요.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위해 이번 자동심사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우선 입국카드와 자동심사 이 게이트 작성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입국카드 작성법

여행객 기준 작성


저는 아시아나 혹은 EVA만 타고 다녀서 아시아나 항공 기준으로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항공사마다 입국카드가 조금씩 상이하더라고요.

카드를 승무원에게 받으시면 볼펜도 함께 빌려달라고 말씀하시면 시간단축을 하실 수 있겠죠? 비행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미리 체류지 영문 주소를 캡처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GATE(이게이트)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

Nia(Taiwan) New Webacard

niaspeedy.immigration.gov.tw


이 개이트 작성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게이트 언어변경


이 게이트 링크를 클릭하시면 언어변경을 한국어로 변경 가능합니다. 추후 좌측 * 표기되어 있는 부분은 전부 입력하시면 별다른 문제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신청 시 귀국 편 항공권이 있으셔야 합니다.

완료 이메일


신청 완료 시 해당 이메일을 받으시면 신청 끝!

나머지는 공항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 바로 뒤편에서 간단한 얼굴인증 및 지문등록 후 바로 자동심사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카드 vs 이게이트

솔직후기

입국카드는 작성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10번 중 5번은 대만 입국 이미그레이션에서 오랜 대기가 필요 없어 자동입국심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미그레이션 앞에 단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면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연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입국카드로 대면 출입국 심사가 있어야 여권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게 자동심사인 것 같다. 자동출입국 심사의 장점은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출입국 하는 것처럼 가만히 서서 얼굴만 인식하면 끝난다. 하지만 단점은 앞서 말한 것처럼 자동심사의 줄이 더 길 때도 있고, 여권에 입국도장을 받지 못한다.  

블로그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무리 빨리 나가도 수화물 나오는 데까지 대기시간이 또 있기 때문에 빨리 나가도 결국엔 기다려야 한다. 또한 아직도 여권에 입국도장을 모으는 게 좋아 앞으로도 입국카드를 이용할 예정! 오늘도 여행사전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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