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입국카드 VS EGATE(이게이트)
대만 입국 시 입국카드와 이 게이트 자동심사 둘 중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 완벽하게 작성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 블로거장은 두 달~세 달에 한 번씩 최소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대만을 방문하는데요.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위해 이번 자동심사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우선 입국카드와 자동심사 이 게이트 작성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입국카드 작성법
저는 아시아나 혹은 EVA만 타고 다녀서 아시아나 항공 기준으로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항공사마다 입국카드가 조금씩 상이하더라고요.
카드를 승무원에게 받으시면 볼펜도 함께 빌려달라고 말씀하시면 시간단축을 하실 수 있겠죠? 비행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미리 체류지 영문 주소를 캡처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GATE(이게이트)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
이 개이트 작성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 게이트 링크를 클릭하시면 언어변경을 한국어로 변경 가능합니다. 추후 좌측 * 표기되어 있는 부분은 전부 입력하시면 별다른 문제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단 신청 시 귀국 편 항공권이 있으셔야 합니다.
신청 완료 시 해당 이메일을 받으시면 신청 끝!
나머지는 공항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 바로 뒤편에서 간단한 얼굴인증 및 지문등록 후 바로 자동심사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카드 vs 이게이트
솔직후기
입국카드는 작성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10번 중 5번은 대만 입국 이미그레이션에서 오랜 대기가 필요 없어 자동입국심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미그레이션 앞에 단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면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연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입국카드로 대면 출입국 심사가 있어야 여권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게 자동심사인 것 같다. 자동출입국 심사의 장점은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출입국 하는 것처럼 가만히 서서 얼굴만 인식하면 끝난다. 하지만 단점은 앞서 말한 것처럼 자동심사의 줄이 더 길 때도 있고, 여권에 입국도장을 받지 못한다.
블로그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무리 빨리 나가도 수화물 나오는 데까지 대기시간이 또 있기 때문에 빨리 나가도 결국엔 기다려야 한다. 또한 아직도 여권에 입국도장을 모으는 게 좋아 앞으로도 입국카드를 이용할 예정! 오늘도 여행사전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