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 서울 무료 전시회 추천!

국내여행/서울

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 서울 무료 전시회 추천!

여행사전 2023. 6. 30. 21:00

시작된 장마철로 인하여 마땅히 데이트를 즐길만한 장소도 없고 , 전시회에 돈을 소비하는 것이 싫으신 분들을 위한 7월 서울 무료 전시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전시회의 가장 큰 장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고 , 위치 접근성이 우수하기에 시간이 되거나 비 오는 날 간단히 작품을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장소 같습니다. 전시회의 장소와 특성을 간단하게 작성하면서 여러분이 마음의 드는 곳을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I Scream 전시회

전시회 이름 : I Scream

전시 기간 : 2023년 6월 23(금) ~ 2023년 8월 20일(일)

장소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상세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찾아가는 길 : (2,4,5)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26m 도보로 이동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20:00

입장요금 : 무료

전시 작품들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이 있으므로 연령제한이 없어 보입니다.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의 건축 전시회

전시회 이름 :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의 건축

전시 기간 : 2023년 5월 4일(목) ~ 2023년 8월 6일(일)

장소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상세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찾아가는 길 : (2,4,5)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26m 도보로 이동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20:00

입장요금 : 무료

전시회 소개

DDP 디자인갤러리에서 열리는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의 건축> 전은 국내에서 건축사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 가고 있는 김용관 작가의 작업세계를 탐색하고, 이로써 건축사진의 장르적 특징과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이다.
김용관은 1990년부터 월간 「SPACE」와 「건축과 환경」(현 C3) 등 국내 주요 건축매체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면서 동시대 한국건축의 발전상과 의미를 목도하고, 이를 그만의 고유한 미학적 구도와 깊이로 담고 있다. 특히 건축을 하나의 독립된 오브제나 사물이 아닌 자연과 도시 속에서 주변과 끊임없이 관계 맺음 하는 생동하는 풍경으로 인식하며 건축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데, 이번 전시 또한 그의 이런 특징을 주제로 39점의 작품을 모았다.

사방이 폭설에 갇힌 풍경 속에 오롯이 존재를 드러낸 제주도 비오토피아의 석 뮤지엄부터 첩첩산중에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에 속에 살짝 모습을 보이는 경북 사유원 소대, 울릉도의 해안절경 속에서 진주처럼 자태를 빛내는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등 30년 넘게 전국 각지를 누비며 한국 건축의 미학적 가치를 기록한 그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디자인의 여러 장르 가운데 건축은 장소특정적인 유일무이한 작업이다. 그래서 그곳에 가지 않는 한 건축에 대한 직접 경험과 체험은 제한적이다. 결국 우리가 건축에 관해 갖는 인식과 가치판단, 경험은 결국 사진기록에 대부분 의존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사진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갖는다. 건축가의 관점을 대변해야 하고, 디자인의 완성도를 판단해야 하는 척도가 된다.

다른 어떤 장르보다 건축에서 사진은 인식과 의미 형성의 체계 안에 깊숙하게 개입한다. 하지만 이런 의미와 가치 속 사슬이 아니더라도 김용관의 사진은 그 자체로 하나의 감동이며, 건축과 자연이 빚어내는 감각의 매혹이다. 주저 말고 전시장에서 그 매혹을 직접 마주해 보자.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전시회

전시회 소개글 : 2023년, 불가리의 역사적인 유산과 대범한 창의성을 상징하는 세르펜티 컬렉션의 75주년을 기념하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Bulgari Serpenti, 75 Years of Infinite Tales)' 전시회로 초대합니다.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진정한 예술 형태 속에 담긴 뱀의 타임리스한 매력을 다시 한번 극대화하며 세르펜티 컬렉션의 새로운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국제갤러리와 협업하여 대한민국 주요 여성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주도적이면서도 대범한 현대 여성의 모습을 함께 만나 진화하는 세르펜티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회 이름 :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전시회

전시기간 : 2023.06.23(금) ~ 2023.07.31(월)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59-1 국제갤러리
(주차불가)

운영시간
- 월~토: 10:00~18:00
- 일요일, 공휴일: 10:00~17:00 (일요일 및 공휴일 경우 16시까지 예약받는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사전 예약 시에만 전시 입장이 가능합니다.
- 예약 시간 후, 방문이 15분 이상 지연될 경우 입장이 자동 취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참고사항

- 오디오 가이드 및 리플릿 제공됩니다.
- 외부 음료 반입 불가합니다.
- 주차 및 발레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또는 근처 유료/공영 주차장을 이용 부탁 드립니다.
- 러닝타임은 1시간입니다.

Fall 仁 Love 전시회

전시회 이름 : Fall 仁 Love 전시회

전시 기간 : 2023년 6월 1일(목) ~ 2023년 8월 20일(일)

장소 :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상세주소 : 서울 중구 칠패로 5

운영시간 : 오전 09:30 ~ 오후 17:3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입장요금 : 무료

참고 : 천주교서울대교구에서 주관하는 전시회 이므로 종교 관련 전시회입니다. 하지만 이쁜 포토존이 많이 있어요.

계절산책 전시회

전시회 이름 : 계절산책

전시 기간 : 2022년 11월 9일(수) ~ 2023년 9월 16일(토)

장소 : 중랑아트센터 실감미디어 전시실

상세 주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53 이노시티 C동 B2F 중랑아트센터

찾아가는 길 : 망우역 1번 출구에서 231M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17:30

입장요금 : 무료

전시회 소개

서울 동북권 최초로 중랑아트센터 실감미디어 상설관을 조성했습니다. 실감미디어 전시 <계절산책-다섯 개의 계절, 빛으로 그리다>는 22년 11월 9일부터 23년 9월 16일까지 상설전시로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중랑구 사계를 모티브로 하여 각 장소를 상징하는 배꽃, 장미, 폭포의 물줄기, 내리는 눈으로 보여주며 시간이 흘러 계절이 지나가고 있음을 체험하게 합니다.

부제에 쓰인 ‘다섯 개의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되는 계절을 넘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사이, 모든 것이 지고 움트는 시공이 바뀌는 찰나를 상정한 것으로 인터랙티브와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앞에 작아지는 삶이지만 자연을 모티브로 한 ‘빛으로 느끼는 산책길’은 다시금 자연을 겸허히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웰컴 투 조선 전시회

전시회 이름 : 웰컴 투 조선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전시 기간 : 2023년 1월 13일(금) ~ 2023년 8월 31일(목)

장소 : 송파책박물관

상세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7길 77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요금 : 무료

전시회 소개

이번 전시에서는 ‘웰컴 투 조선(부제: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개항 이후 우리 땅을 밟은 서양인들의 시각으로 남긴 조선의 모습을 살펴보자 합니다. 조선 문학과 책에 깊은 애정을 가졌던 쿠랑(Maurice Courant)의 『한국 서지(Bibliographie Coréenne)』, 우리의 옛이야기를 재해석한 헐버트의 『마법사 엄지(Omjee, The Wizard: Korean Folk Stories)』, 조선 속 아름다운 정취와 다양한 색을 생생하게 담아낸 키스(Elizabeth Keith)의 『올드 코리아(Old Korea: The Land of Morning Calm)』를 비롯하여 서양인의 시선으로 그려 낸 책들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합니다.

박 노래 : 아이들은 놀라워라 전시회

전시회 이름 : 아이들은 놀라워라

전시 기간 : 2022년 9월 30일(금) ~ 2023년 10월 1일(일)

장소 : 라 카페 갤러리

상세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28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00 ~ 오후 22:00

입장요금 : 무료

전시회 소개글

지난 20여 년간 좋은 삶이 깃든 '다른 길'을 찾아 세계의 가장 높고 깊은 마을을 유랑해 온 박노해 시인. 21번째를 맞은 이번 사진전의 테마는 '아이들'입니다. 결여만큼 간절하게, 눈물만큼 강인하게 자라나는 지구마을 아이들의 모습이 37점의 흑백사진과 글로 펼쳐집니다.

“아이는 부모의 몸을 타고 여기 왔으나 온 우주를 한껏 머금은 장엄한 존재이다. 아무도 모른다. 이 아이가 누구이고, 왜 이곳에 왔고, 그 무엇이 되어 어디로 나아갈지. 지금 작고 갓난해도 아이는 이미 다 가지고 여기 왔으니.”(박노해)

격변하는 미래와 교육, 가정과 학교, 부모와 자녀 등 우리 시대의 간절한 물음 앞에 나직이 희망의 길을 찾는 시간.

“우리 모두는 아이였다.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도 우리 안에는 소년 소녀가 살아있다. 늘 모자라고 서투르고 실수하고 그럼에도 거듭 배우고 다시 깨달아가야 하는 우리 모두는 ‘영원 아이’다.”(박노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였던 우리 모두에게 박노해 시인이 건네는 이야기. 〈아이들은 놀라워라〉展에 초대합니다.

이상으로 총 7개의 무료 전시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건축관련 하여 보고 싶은 내용이 있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7월 중에 끝나는 전시회는 일부로 작성을 안 했어요~ 모두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