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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계곡 추천 Top 5

여행사전 2023. 7.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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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계곡 추천

안덕 계곡, 돈내코 계곡, 엉덩물 계곡, 용연 계곡, 천아 계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서울 경기 부산 BEST 계곡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계곡들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계곡보다는 좀 특별한 계곡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지 않는 한라산 계곡이나 다른 탐라계곡 등 여러 숲길마다 계곡은 존재하지만 오늘은 블로그장이 선택한 5개의 계곡을 추천해 드립니다! 


안덕 계곡

 

안덕계곡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946

 

화순리에서 동쪽으로 2km쯤 가면 감산리 마을 일주도로가에 안덕계곡이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지대가 있어 구실잣밤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의 오래된 나무가 서 있으며 수십 길의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입구에서 폭포까지 들어가는 길이 운치 있고 밤이면 불빛이 밝혀져 한결 분위기를 돋운다.
* 안덕계곡 상록수림지대
이 지역은 하천변일대의 난대림 지대를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곳으로 식물의 채취, 야생동물 포획 등 자연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계곡 양쪽의 상록수림과 하천의 맑은 물, 군데군데 있는 동굴 등은 선사시대의 삶의 터전으로도 알맞았을 것으로 보인다. 추사김정희 등 많은 학자들이 찾았던 곳이다. 특히 계곡에는 희귀 식물인 솔잎란, 소사나무, 지네발란, 녹나무, 육박나무,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 식물과 담팔수와 개상사화 등이 자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존이 잘되어 있는 난대림의 원식생으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3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돈내코 계곡

 

돈내코 계곡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예로부터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라 하며 돗드르는 지금의 토평마을의 지명 유래가 되고 있다. 돗은 돼지, 들르는 들판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때문에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라 부르고 있다. 코는 입구를 내는 하천을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1920년대 공동목장에서 이묘하던 당시 토평마을 지역주민들에 의해 멧돼지가 관찰된 이후로 더는 멧돼지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

 

해외 유명 관광지 부럽지 않은 제주 돈내코 계곡의 계곡물은 오아시스 색을 띄우며 엄청 아름답다. 수심은 전부 다르므로 항상 물놀이할 때는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기를 요구합니다.


엉덩물 계곡

 

엉덩물 계곡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동편으로 자리한 계곡이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봄이면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이다. 입장료를 받는 다른 유채꽃 단지와는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평지보다 유채꽃 풍경이 입체적이다. 올레 8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문달빛 걷기 공원으로도 불린다. <출처: 비짓제주>

 

웨딩 스냅촬영으로 많이 방문하기도 하며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명소중 하나입니다. 계곡이라고 해서 물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이름이 계곡이므로 물은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유채꽃을 찾으러 방문하시는데요. 서귀포 부근에 계신다면 추천드리지만 만약 제주시 혹은 다른 지역이라면 근처 지역에도 이쁜 유채꽃들이 많이 있으므로 유채꽃 때문에 방문하시기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없고 진짜 꽃만 있어요.  

출처 - VISIT JEJU


용연 계곡

 

출처 - EnCvber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일동 2581-4

 

제주시 서쪽 해안 용두암(龍頭岩)에서 동쪽으로 약 200 m 지점에 있는 한천(漢川)의 하류지역으로, 높이 7∼8m의 기암계곡이며, 바다와 이어져 있다. 옛날 용의 놀이터였다는 전설에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의 물은 정말 전설 속에 나올법한 색을 띠고 있으며 밤 낮 구분 없이 엄청나게 이쁜 광경이 펼쳐집니다. 

유럽 부럽지 않은 물색과 함께 산책로를 걷다 보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출처 -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천아 계곡

 

천아계곡 VISIT JEJU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산 183-2

 

한라산 둘레길 단풍명소인 천아 계곡은 천아 숲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 만날 수 있습니다. 

 

천아숲길은 돌오름에서 천아수원지까지 10.9km의 구간으로, 중간에 돌오름, 노로오름, 천아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숲길을 들어가는 초입에서 천아계곡에 맞닥뜨리는데, 가을에는 이 계곡의 단풍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찾는다. 숲 길은 이 계곡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우천 후 2일간은 안정상의 이유로 입산이 통제된다. 천아수원지에서 계곡 코앞까지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나, 진입로 자체가 훌륭한 산책로여서 차가 있다면 천아수원지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이 좋다. 천아수원지부터 돌오름까지는 임도삼거리, 노로오름, 표고재배장 등을 거쳐서 가게 되는데 약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왕복 거리가 상당함으로 편도 여행객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숲길 자체는 약간 난도가 있어서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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