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전
부산은 대한민국의 동남부 해안 도시로서 아름다운 해수욕장, 역사적인 절, 평화로운 공원, 활기찬 시장 등 다양한 데이트 장소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장소들을 제외하고 제가 직접 다녀온 장소들 중에서 나름 분위기 좋고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추억의 장소 더베이 101, 미포, 달맞이길, 해운대 수변공원, 케이블카 락 힐, 부산타워, 부산항 크루즈, 감천문화마을 달동네, 흰여울문화마을, 누리마루 영화공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부산 근교 거제도, 통영에도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많이 있지만, 시크릿 장소들 및 누구나 아는 유명한 장소들 소개는 다음시간에 해드릴게요. 오늘은 꼭 커플이 간다면 가기 좋은 9가지 명소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장소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천천히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베이 101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더베이 101
부산항과 부산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더베이 101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모여있는 멋진 데이트 장소입니다. 해상에서 즐기는 음식과 음료는 물론이고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해상에서의 특별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더베이 101을 선택해 보세요.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더베이 101에서는 주간에도 야간에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낮에는 요트투어를 즐기실 수 있으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에는 비록 아파트 단지의 야경이지만 많은 커플들이 인생샷을 찍는 명소중 한 곳입니다.
미포, 달맞이길 주소 : 미포 블루파크 주차장
미포와 달맞이길은 부산의 해안가를 따라 연결된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주간에는 바다 풍경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신선한 바다 바람을 맞는 로맨틱한 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해 질 녘에는 해를 따라지는 노을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주간에는 기찻길을 따라 걸으며 해안가를 배경으로 이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해운대 수변공원: 수영구 민락수변로 129 수변공원
해운대 해수욕장과 연결된 해운대 수변공원은 푸른 바다와 푸르른 잔디밭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있습니다. 주간에는 해변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서로의 얘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인 부산에서는 밤에만 되면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 주변 수산시장에서 횟감을 사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서울의 한강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케이블카 락 힐: 송도해상 케이블카
오륙도와 광안대교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락 힐은 부산 속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입니다. 주간에도 바다 위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해안과 대교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주차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부산타워: 부산광역시중구 용두산길 37-55
부산타워는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주간에도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아름다운 해운대와 광안리의 해안선과 부산항의 번쩍이는 불빛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타워 꼭대기에 위치한 관람대에서는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던 용두산공원 주차하시고 올라가셔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항 크루즈: 부산항 크루즈 회사마다 다름.
주간에도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고 바다를 품은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부산항의 활기찬 모습과 국제금속비엔날레의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는 10만 원대부터 백만 원 이상까지 다양한 크루즈가 존재합니다. 로맨틱한 크루즈도 이색데이트 중 하나이죠.
감천문화마을 달동네: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 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작가들의 벽화와 예술 작품들이 가득한 공간으로, 예술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입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으며,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유명한 어린 왕자와 사진 찍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알록달록 이쁜 배경을 두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4가 605-3
흰여울문화마을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장소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기념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만한 인생샷 포토존은 터널 속에서 찍으실 수 있습니다.
강추!
누리마루 APEC: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116 누리마루
누리마루 영화공원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을 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있습니다. 푸드트럭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영화보다는 이쁜 조명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이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아름다운 9개의 장소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하고 이쁜 커플사진들 많이 찍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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